티스토리 뷰

  1. 무순위 청약 개요
  2. 단지 특성과 시장 상황
  3. 분양가 vs 시세 비교
  4. 투자자별 시나리오 분석
  5. 리스크 요인 세부 검토
  6. 총평 및 전략 제안

서론

경기도 안양 동안구의 평촌 트리지아가 무순위청약(줍줍) 물량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준공된 대단지에서 단 한 세대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습니다. 이번 글은 단순히 "얼마에 나온다" 수준을 넘어서, 투자자 관점에서 안전마진, 리스크, 전략 시나리오를 깊게 분석합니다.

본론

1. 무순위 청약 개요

위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규모: 최고 34층, 22개 동, 총 2,417세대
공급세대: 103동 501호, 전용 74㎡ 1세대
분양가: 약 6억 9,700만 원
준공: 2024년 8월 완료
입주예정: 2025년 11월 24일
접수 일정: 9월 15일 청약, 9월 18일 발표, 9월 23일 계약

2. 단지 특성과 시장 상황

평촌 트리지아는 평촌 학원가와 범계역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입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안정성도 갖췄죠. 다만 단지가 1·2·3단지로 나눠져 있어 커뮤니티 통합성이 떨어지고, 입주권 거래 이슈로 아직 등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은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3. 분양가 vs 시세 비교

  • 59㎡ 중층 호가: 약 9.4억 원
  • 74㎡ 실거래가: 약 10.3억 원
  • 무순위 공급가: 약 6.97억 원

즉, 최소 3억 이상 갭이 확보됩니다. 이는 최근 줍줍 시장에서 드문 수준의 확실한 안전마진입니다. 다만, 단기 유동성이 막혀 있는 현재 시장에서는 "싸다고 무조건 오른다"로 단순 해석하면 위험합니다.

4. 투자자별 시나리오 분석

투자자 유형 전략 성과 가능성 위험요인
단기 차익 노리는 투자자 전세 끼고 매수 → 시세차익 확보 후 매도 안전마진 3억 이상 기대 등기 지연 시 매도 시점 불투명, 거래 제한
중장기 보유 투자자 실거주 등록 후 장기 보유 GTX-C 개통 및 평촌 학원가 프리미엄 반영 금리 고점 국면 → 단기 변동성 리스크
현금부자 투자자 대출 없이 일시불 매입 → 추후 안정적 임대수익 자산 가치 보존 + 임대수익 기회비용 발생, 다른 투자처 수익률 대비 낮을 수 있음

5. 리스크 요인 세부 검토

  • 등기 지연: 준공 이후에도 분양권 형태로 거래되는 케이스가 확인됨. 향후 매매·대출 과정에서 걸림돌 가능.
  • 대출 불가: 중도금대출 미지원, 잔금대출도 제한될 수 있어 현금 여력이 필수.
  • 단지 분할: 1·2·3단지 구조로 커뮤니티 규모는 크지만 결속력은 약할 수 있음.
  • 경쟁률: 무순위 특성상 신청 문턱은 낮고, 공급은 단 1세대 → 당첨 가능성 극히 낮음.

6. 총평 및 전략 제안

평촌 트리지아 무순위청약은 "실패하기 어려운 가격대"라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당첨 가능성이 낮고, 대출 제약이 뚜렷하다는 점 때문에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추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금 동원력이 충분한 투자자 → 적극 참여
  2. 레버리지를 반드시 써야 하는 투자자 → 리스크 큼
  3. 실거주 목적 + 장기 보유 의사 있는 투자자 → 가장 이상적
아파트 단지 이미지

Q&A

Q. 분양권 상태로 거래되는 이유가 뭔가요?
A. 조합원 매물 중심이라 준공 후에도 등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기 투자자에겐 부담 요소입니다.

Q. 대출이 아예 불가능한가요?
A. 중도금대출은 없으며, 잔금대출도 은행 심사에 따라 다릅니다. 사실상 현금 자금력이 핵심입니다.

Q. 무순위 경쟁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A. 공급이 단 1세대라 수백 대 1 이상 경쟁률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될 확률은 낮지만 되면 대박" 구조입니다.

결론

평촌 트리지아 무순위청약은 단기·중기·장기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매물이지만, 실제로는 "현금 여력 + 장기 보유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카드입니다. 당첨 확률이 낮으니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등기·대출 문제를 반드시 확인한 뒤 도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