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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결제 수수료 최소화: 카드/환전/송금 최저 조합 표준안

목차

서론 — 수수료는 보이지 않는 세금, 지도를 먼저 그린다

해외 결제에서 돈을 갉아먹는 건 세 가지다. 환율 스프레드(살 때/팔 때 차이), 국제브랜드 수수료(V/M/J 등 네트워크), 은행·카드 수수료(해외이용/송금). 여기에 DCC(현지 가맹점 임의 환율)까지 끼면 손실이 겹겹이 쌓인다. 그래서 ‘현지통화 결제’와 ‘무수수료 조합’을 기본값으로 깔고, 나머지를 상황별로 얹는 게 정답이다.

본론 ① — 카드 결제 최적화

  • DCC 거절 : 가맹점 POS에서 원화 결제를 권하면 거절하고 현지통화로 결제한다.
  • 브랜드 수수료 : 국제 네트워크 수수료가 숨어 있다. 환율 반영 속도와 수수료가 낮은 쪽을 카드별로 비교한다.
  • 무수수료 카드 : 일부 카드는 해외 이용 수수료를 면제·캐시백한다. 다만 ATM 인출·해외현금서비스는 별도다.
  • 결제 타이밍 : 환율 변동성이 큰 날엔 소액 분할 결제로 평균 단가를 낮춘다.

본론 ② — 환전 최적화

  • 모바일 환전 : 주력 통화(USD/EUR/JPY 등)는 앱 우대율이 높다. 수령 지점을 공항/지점 중 선택한다.
  • 소액 현금 : 현지 소액 현금은 최소만. 카드 결제가 보급된 지역은 현금 비중을 낮춘다.
  • 스프레드 체크 : 우대율 숫자보다 실제 매매기준율 대비 스프레드가 핵심이다.

본론 ③ — 송금 최적화

  • 수취 수수료 : 수취은행/중개은행 비용이 변수다. OUR/SHA/BNF 중 목적에 맞게 선택한다.
  • 중개은행 : 경유 은행이 많을수록 비용·시간이 늘어난다. 직통 라인이 있는 채널이 유리하다.
  • 환전 방식 : 원화→외화 환전 뒤 송금 vs. 현지 통화로 직접 송금, 어느 쪽 스프레드가 낮은지 비교한다.

본론 ④ — 시나리오별 표준 조합

  • 여행 5~7일 : 현지통화 결제 카드 1장+백업 1장, 모바일 환전 소액, DCC 거절, 통신·교통 앱 자동결제 등록.
  • 어학연수/유학 : 송금은 정기 소액으로 나눠 평균 환율 낮추기, 계좌유지 수수료 없는 현지은행 선택.
  • 해외 직구 : 결제 통화가 USD/EUR라면 해당 통화로 결제, 국내 원화가맹점 결제는 피하기.

본론 ⑤ — 피해야 할 함정 8가지

  1. DCC 원화 결제
  2. ATM 현금서비스 남발
  3. 우대율만 보고 스프레드 미확인
  4. 무수수료 카드의 예외 조항 미확인
  5. 송금 방식의 OUR/SHA/BNF 오선택
  6. 중개은행 다중 경유
  7. 현금 과다 환전
  8. 수취은행 수수료·계좌유지비 미확인
해외 결제와 환전

Q&A

Q. 가맹점이 원화 결제를 권하면?
A. 거절하고 현지통화로 결제한다. DCC는 가맹점 임의 환율이라 스프레드가 두껍다.

Q. 무수수료 카드면 끝?
A.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라도 ATM 인출·현금서비스·일부 네트워크 수수료는 남는다. 약관의 예외 조항을 확인한다.

Q. 송금은 OUR/SHA 중 무엇을 쓰나?
A. 학비·보증금처럼 정확한 금액 도착이 중요하면 OUR, 비용 절감이면 SHA. 수취은행 수수료 정책에 맞춘다.

Q. 현금은 얼마나 환전할까?
A. 카드 결제가 널리 쓰이는 지역이라면 현금은 최소. 교통·팁·현지 마켓 정도만 생각해 소액으로 환전한다.

결론

해외 결제 비용은 ‘현지통화 결제+무수수료 조합+스프레드 체크’로 대부분 줄어든다. 송금까지 필요하면 OUR/SHA/BNF를 목적에 맞게 고르고, 중개은행을 단축해 시간·비용을 함께 절약하자.